차례[1]는 명절[2]이나 정해진 절기에 조상들에게 지내는 제사입니다. 옛날에는 차례를 지내는 날이 많았지만, 오늘날에는 주로 설[3]과 추석[4]에만 지냅니다. 그리고 예전에는 사당에서 차례를 많이 지냈지만, 요즘은 대부분 집에서 지냅니다. 한식[5]과 추석에는 산소에 가서 차례를 지내기도 합니다. 차례는 간단히 지내는 제사입니다. 그래서 차례를 지내는 방법과 음식이 다른 제사에 비해 간단합니다. 대신 명절 음식을 차례상에 올리는 특징이 있습니다. 설 차례에는 떡국[6]을 올리고, 추석 차례에는 송편[7]을 올리는 것이 그러한 예입니다. 농사를 주로 짓던 옛날에는 설에 지내는 차례가 조상들에게 드리는 새해 인사였고, 추석에 지내는 차례가 한 해 농사의 수확에 대한 감사 인사였습니다.
한국민속대백과사전 <설차례>
어린이민속사전 <명절>, 한국민속대백과사전 <명절>
어린이민속사전 <설>, 한국민속대백과사전 <설>
어린이민속사전 <추석>, 한국민속대백과사전 <추석>
어린이민속사전 <한식>, 한국민속대백과사전 <한식>
어린이민속사전 <떡국>, 한국민속대백과사전 <떡국>
어린이민속사전 <송편>, 한국민속대백과사전 <송편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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